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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 벤버냉키 , 티머시 가이트너 , 헨리 폴슨 주니어

by sueflower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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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위기의 징조들 - 교보문고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 세계 최악의 경제 위기에 맞선 세 명의 해결사 덕분에 관련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기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웠다. 정책

www.kyobobook.co.kr

 

* 원문이 훨씬 재미있음

* 필사 및 기억하고 싶은 것 요약 해서 적음

* 생략된 내용 엄청 많음

*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음

 

 

34

모든 주요 위기가 그렇듯이, 2008년 금융위기도 무차별적인 대출에서 시작됐다.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과도했던 시기에 만들어진 신용 버블은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면 당연히 붕괴되기 마련

 

 

 

39

금융위기는 결코 과거의 것이 아니다. 언제가는 반드시 발생한다

장기간의 시장안정 -> 과도한 자신감 유발 -> 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단초가 됨, 주로 경기 호황기 때 발생

유동성이 무한히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처럼 보이는 호황기에 투자자들은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83

중앙은행의 주요한 역할 

- 금리인하를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

- 금리인상을 통해 인프레이션을 통제

시장의 신뢰가 무너져내리고 대출 시장이 경색되어 금융기관들의 대출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앙은행은 '최후의 대출기관'으로 민간 상환 능력이 있는 회사에 유동성을 제공

 

 

86

대출 시장이 정색되면 연준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 자금, 학자금, 그리고 사업자금 등을 대출 받을 수 없으면 경제 전체가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떄문이다. 

 

 

250

불행히도 금융위기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금융위기는 감독당국과 정책 입안자들의 필연적인 망각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인식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금융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데, 신뢰만큼 깨지기 쉬운 것은 없다.

윌가의 과도한 레버리지와 위험부담을 억젷나느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러한 과도한 레버리지와 위험부담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과도한 낙관의 산물일 가능성이 크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비이성적인 두려움뿐만 아니라 비이성적인 과열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시장이 상승할 때는 과도하게 상승하고 하락할 때는 과도하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광풍과 공황은 둘 다 모두 전염성이 있다.

 

 

254

금융위기는 어떤 형태로 올지 아무도 모름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위기는 과도한 위험자산 투자와 레버리지에 대한 광풍, 공황이 이어지는 패턴이 비슷하게 이어짐

팀이 제시한 최고의 위기 대응책은 "자본금을 확충하라" 였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부채를 줄이라는 뜻이다.

 

 

297

위기의 징조들 

1. 잠재GDP 성장률 감소 

금융위기 발생하기 10년전부터 생산성과 노동인구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잠재GDP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었음

2. 노동시장 참여률 감소

3. 소득 불균형 가속화

가계소득 상위1%의 소득 증가율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1920년대 이후 가장 큰 소득 불균형이 발생

소득 양극화 현상은 내수 부진, 고용 구조의 약화로 인한 소득 재분배 기능의 부실,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악화 등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를 악화시키는 요인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는 것은 성장 모멘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

4.장기 국채 금리 하락

일반적으로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실질경제 성장률로 구성되는데, 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인구의 노령화로 잠재 성장률이 감소해 국채 금리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성장 모멘템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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