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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디자인의 디자인 - 하라 켄야 지음

by sueflower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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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디자인의 디자인 - 교보문고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해 온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리디자인’ 전시, ‘무인양품無印良品’, ‘마츠야 긴자’ 리뉴얼, ‘나가노 동계 올림픽’ 개회식 프로그램, ‘아이

www.kyobobook.co.kr

 

* 원문이 훨씬 재미있음

* 필사 및 기억하고 싶은 것 요약 해서 적음

* 생략된 내용 엄청 많음

*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음

 

10

디자인이란 물건을 만들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생생하게 인식하는 것이며,

뛰어난 인식이나 발견은 생명을 지니고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으로서의 기쁨과 긍지를 갖게 해준다. 

 

19

디자인은 생활 속에서 태어나는 감수성이다

 

33

기묘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창조성이 아니다.

익숙한 것을 미지의 것을 재발견할 수 있는 감성 또한 똑같은 창조성이다.

우리는 이미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눈치 채지 못하는 수많은 문화가 쌓여 가는 가운데에 살고 있다. 

 

39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그 동기가 사회 쪽에 발단이 있다.

사회의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석해 나가는 과정에 디자인의 본질이 있따.

 

이러한 과정속에서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관이나 정신이 태어나고, 그것을 공유하는 가운데 만들어진는 감동이 

바로 디자인의 매력이다. 

 

50

별것 아닌 작은 한마디에도 커뮤케이션의 씨앗이 숨어 있다. 

 

125

커뮤니케이션이란 일방적으로 정보를 발신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알려야 하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그서을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만들어 어울리는 미디어를 선정, 

유통해 나가는 것이 광고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 

 

 

148

마케팅이 정밀하게 이루어지는 한 제품은 그 메이커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의식을 반영하며,

그 욕망의 수준이나 방향이 이들 제품을 통해서 뚜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160

마케팅을 하는 데 있어서 시장은 '밭' 이다.

밭의 토양을 조사하고 생육하기 쉬운 품종을 개량하여 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는 밭이 되록

'토양'을 비옥하게 다지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의 또 다른 방법이다. 

 

 

218

디자인은 지능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찾아내는 감성과 통창력이다.

디자이너의 의식은 사회에 대해서 항상 민감하게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디자인의 영역을 뒤흔들어 디자인을 세상의 적정한 장소에 재배치해 나갈 필요가 있다. 

 

226

주제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왕성한 사색을 발생시키는 촉매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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