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한 것’ 기록하기
- 오빠랑 토요일에 꼬리찜먹고옴 - 맛있었다.
- 언니랑 chat gpt에 대해 엄청 얘기함 ->돌아오는 주 토요일에 임장가기로 ㅋㅋ
-켈리최 웰씽킹 다시 읽음 -> 다시 의욕을 다짐
- 😉 뿌듯한 점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점, 기록하며 좋았던 순간과 감정 적어보기)
- 최대한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을 안하려고 노력중
-일요일에 최대한 풀 집중하고자 노력함
-켈리최 웰씽킹 다시 읽은것
- 😔 아쉬운 점 (하단의 보완점을 적은 후, 체크 박스 클릭해서 취소선을 그어보세요. 개운!)
-토요일에 논거 -> 오빠랑 데이트를 이제 일주일에 한번만 해야 겠다.
- 💡보완할 점 (아쉬운 점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지)
- 6시 기상 무조건 하기
-아침 1시간 무조건 확보하기
-무의미한 시간 보내지 않기
-낮잠 자지 말자!!
-불안할 때는 차라리 공부를 하자 너무 이직에 몰두하지 말자
- 기록에 영감을 준 이야기나 문장
-당신의 상상 안의 것을 현실로 만드는 두 가지 힘, 그서은 끈기와 기계뿐
-내 경쟁자 100% 이기는 법 : 끝까지 하는 것이다. 우리나 만나는 경쟁자 중에 거의 90% 이상은 포기한다.
(사장학 개론 - 김승호)
나는 원래 부터 조급함이 최대 단점인데, 불안하면 그 극치를 달한다.
김미경 선생님이 좌절은 원망과 함께 온다는데 나는 그 원망이 보통 나한테 향하는듯
친구들은 저 만치 먼가 자리를 잡아가는데, 나는 왜 혼자 또 방황하는거같은지 내가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럽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전생의 나라를 팔아 먹었나 싶기도 하고
예전에 이직 준비 할때, 부러워하던 남자친구 커플이 있었는데 , 나는 카페에서 찔찔짜면서 이직준비하고 있는데
언니 오빠들은 예쁜거 맛있는거 먹으러 놀러다니면서 인스타에 올리니 그게 그렇게 부러울수 가 없었다..
근데 이번에 다시 하게 되면서 전보다 뭔가 더 큰 좌절감과 실망감 상대적박탈감 등등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를 덮었고, 일주일동안 헤매이다가 겨우 웰씽킹 책과 김미경 유튜브 등등을 보면서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그래 나는 대기 만성형이다. 대기 만성형이다. 크게 될 사람이다 하고 수만번 생각하면서 ,
또 코찔찔 눙물 찔찔 흘리면서 준비하고, 공부하면 또 마음의 진정이 되면서도 집중이 풀리기 시작하면 또 불안감이 훅하고 올라온다, 나는 왤케 나약하지 ? 다른 사람들은 잘만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왜 유난이지 싶기도 하다. 무슨 보면 드라마 비련의 여주인공 척 개쩐다 ㅎ..
그래도 나름대로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가끔씩 혼자 운전하다가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심장이 크게 쿵쾅쿵쾅할때가 있는데, 그러면 이전에 배웠던 심호흡을 하면서 진정시킨다.
조금씩 해봐야지 별수 있나. 조금씩 해보자 진짜로 나중에 잘되서 나같은 친구들 보면 꼭 도와줄거다..
나같은 조급쟁이 불안쟁이도 승리할 날이 오겠지.. 이악물고 해낼거다..
출처 : https://aha-contents.tistory.com/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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