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급등주 - 버킷스튜디오 : 오징어게임 테마주?

출처 : 네이버 금융

 

오늘 약 30% 상승한 급등주이다.

시가총액 약 1479억인 기업으로 

갑자기 오늘 따상 했다.

그이유가 뭘까?

무슨 기업인지 궁금해졌다. 

 

처음에 이거 쓸때만 해도 3000만원대였는데,

또 9월24일 상쳤다... 

 

 

 

버킷스튜디오 : " 라이브커머스" 대행사 이다. 

 

*  사업의 내용 (출처 : 반기보고서 )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 제공 및 온라인 콘텐츠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한 사업, 모바일 서비스(대량문자 발송 및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와 5G 주변 기기(이어러블 등) 유통사업 및 온라인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컨설팅, 대행, 방송, 판매 등) 사업을 영위한다

 

즉 라이브커머스 관련 전반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크게 5가지로 나뉜다. 

[콘텐츠 유통]
[디지털비즈]
[저작권보호]
[유통사업]
[라이브 커머스]

 

* 왜 올랐을까 ?  오징어게임 테마주 

 

출처 : 넷플릭스 스크린샷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로, 영화 '남한산성'을 제작한 곳이다.

하지만, 싸이런픽쳐스는 비상장 기업이다. 

이 기업은 아직 비상장 기업이다. -> 주식거래 불가

 

주연 배우로 관심이 이어지고, 이에 주연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의 지분 15% 보유한 대주주가 " 버킷스튜디오" 인 것이다. 

 

 

 오징어게임 -> 제작사 -> 주연배우 -> 소속사 -> 대주주

 

이렇게 관심의 릴레이가 이어져, 결국 버킷스튜디오가 상승을 하게 되었다는 추측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911504/ 

오징어게임 인기 심상찮다…美서 달고나 도시락 한국 10배 가격에 팔린다

 

오징어 게임은 현재 엄청난 유행 및 성공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https://economist.co.kr/2021/09/24/stock/stockNormal/20210924111538712.html

전세계 휩쓴 ‘오징어 게임’ 흥행에 버킷스튜디오·쇼박스 강세

 

출처 : 부산일보 

오징어 게임은 공개 4일 만인 21일 미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22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올랐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50개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한국 드라마가 미국 넷플릭스 전체 1위를 기록

 

출처 : 부산일보(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92319353757899)

 

 

직전 오징어게임에 투자한 것도 아니고,

출연 주연배우의 소속사의 대주주라는 이유로 이렇게 관련 테마주로 묶일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머리를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고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읽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 

 

 

출처 : 네이버 금융

 

다행히

매출액은 나름 점진적인 상승중이다.

그런데 당기순이익이 계속적인 적자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아닌 중 다행으로는 자산중 부채비중이 적은 수준인 것 같다.

 

신사업쪽을 키우려고 투자를 진행중인 것일까 ?

 

 

출처 : 네이버 금융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시가총액만 가지고 비교하면, 

아직 더 상승여력이 있는거 같다 

(물론 0923일 기준으로.. ) 

그래서 오늘 따상 한건가?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bit.ly/3kC3ysP)

물들어 올 때 노저을 줄 아는 무서운 기업이다. 

 

크게 두가지 이슈가 있다. 

 

1. 더립 인수

2. 빗썸코리아(구 라이브커머스) 지분 37.5%(24만주)도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비트코인에.. 라이브커머스에... 

신사업을 제대로 키울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인수를 많이 하니 

부채가 쌓이고,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이지

 

투자를 화끈하게 하는 기업 같다. 

 

오징어 게임 열기가 아직 안식었기때문에

한번더 상 칠 것 같기는 한데

 

나는 야수의 심장이 없기때문에 관망만 할 것

 

테마주와 급등주는 역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