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와 나이키가 연합하여, 나이키 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안에서 축구 게임같은 것도 할 수 있고, 엄청 무궁무진하다. 한국의 비슷한 사례로는 제페토와의 협업 같다. 예를 들어 구찌도 최근에 제페토와 협업했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였던 루카도 제페토와 협업했었다 . 그당 시 제페토 안에서 바다도 보고 ㅋㅋ 진짜 신기했다.
실제 플레이 하는 것도 은근 안에 잘 꾸며져 있어서 재미있고, 안에서 보물찾기 처럼 숨어져었는 포스터를 찾으면 영화예매권을 주는 이벤트도 했다.
요즘에 한국주식도 미국주식도 "메타버스" 라는 마법의 말만 있으면 주식들이 다 떡상하는데,
나는 솔직히 로블록스 이렇게 까지 떡상 할 줄 몰랐지만..
진짜로 미쳤다. .. 어닝이 잘 나온 것도 한몫 했지만,, 미국에서는 로블록스와 머기업 이런식의 협업이 많고, 결국 메타로 이름까지 바꾼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산업의 주역이 아니라, 로블록스가 될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같은 기간내에 제페토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는 주가가 지지부진 하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로블록스- 게임 > 플랫폼 의 성격의 더 두둘여 지고,
메타( 페이스북) - 게임 < 플랫폼의 성격이 더 있다.
처음에는 제페토가 로블록스과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메타와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제페토는 안에서 다양한 룸을 만들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안에서 놀이 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로블록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 play to earn " 그리고 "game" 적인 요소이다.
로블록스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은 봤어도, 제페토로 많이 번 사람은 아직 없다.
로블록스는 그 안에서 게임을 만들고, 아이템 등 유료 콘텐츠르 만들 수 있고, 돈이 꽤 쎄다.
그러나 제페토는 사실상 그 안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옷을 만드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맨 처음 paly to earn 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실질적으로 안에서 게임을 하는것? 이 아니라, "놀이" ? "소꿉장난" 을 하는것이 더 정확하게 서술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메타버스로 뜬 주식들을 보면 게임주인 이유다.
앞으로도, 제페토는 안에서 정말 게임적인 요소 그리고 play to earn 할 수 있는 요소를 좀더 넣지 않는 이상 더 크게 성장하기에는 어려울 거 같다.
솔직히, 펄어비스 도깨비가 더 기대된다.. 나는..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
'시사 책갈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빚투의 운명 (0) | 2022.05.22 |
---|---|
다시 락다운 ? 위드코로나 가능하긴 하는건가.. (0) | 2021.11.24 |
헝다그룹 파산 할까? (0) | 2021.11.18 |
1017 매삼뉴 : 수소전지대장주 , AR 개발 플랫폼 (0) | 2021.10.17 |
1016 매3뉴 : K-콘텐츠 (0) | 2021.10.16 |
댓글